여름철 "모기" 유독 나만 물리는 이유!!!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더운 여름철 모기소리로 인해 잠을 설치기도 하고 물린 자국을 긁다 보면 피도 나게 되고 상처가 남게 됩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는 퉁퉁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람 중엔 유~~~~~독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장소에 많은 사람이 있어도 나만 물리는 사람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해당되는지 살펴봅니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숨을 크게 쉰다.
모기는 인간이 호흡할 때 내뱉는 이산화탄소를 탐지해 공격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모기는 멀리서도 이산화탄소의 냄새를 맡고 찾아올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다른 사람에 비해 호흡이 크다면 또는
운동을 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어난다면 모기의 좋은 공격 대상이 됩니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땀이 많다.
땀에서 분비되는 젖산은 모기의 공격 목표가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땀이 잘 식지도 않아 바로 씻지 않으면
모기로부터 공격을 받을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뜨거운 해을 비해 늦은 저녁 운동을 하고 편의점에서
시원한 맥주나 음료수를 마실 때
모기의 무차별 공격을 받은 경험이 생각납니다.
나는 평소에 어둡고 진한 색 옷을 선호한다.
바로 모기의 습성 때문입니다
모기는 주로 낮 시간에는 활동을 하지 않고 밤에 활동을 많이 합니다.
야행성인 모기는 밝은 곳을 싫어하기 때문에 옷 또한 검은색의 어두순 컬러보다는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향수를 잘 뿌린다.
시각보단 후각이 예민한 모기는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에도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위 4가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당신은 모기의 가장 최적화된 공격 대상이 됩니다^^.
4가지 정도만 피해도 모기에 덜 물리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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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 시대에 캠핑이 늘어남에 따라 야외 활동 시에도
모기의 습성을 알고 자리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모기는 25도~30도 사이에서 가장 많이 활동을 합니다.
특히 숲 가까이나 물이 고여있는고, 습도가 높은 곳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도 온도 습도를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방충망 구멍이 뚫렸거나 찢어진 부분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을 하고 구멍 난 곳이 있다면 교체를 하거나
방충망 수선 키트를 이용해 수리를 해야 합니다.
주택의 경우 하수구나 배수구에 거름망을 설치해
모기가 들어올 수 없게 하면 더 좋습니다.
올여름만큼은 모기로부터 고통받지 않는 건강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