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원숭이 두창이 2급 전염병으로 지정됐습니다. 원숭이 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함에 따라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24시간 내 방역당국에 신고, 격리가 의무화됩니다. 국내에서 2급으로 지정된 감염병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결핵, 홍역, 수두 등 22종이 있습니다. 그럼 원숭이 두창이 무엇인지 알아볼 도록 하겠습니다. 원숭이 두창이란? 원숭이 두창이라 부르는 이유는 실험을 위해 사육되던 원숭이 무리에서 인간의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퍼진 것이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 수두 또는 원숭이 두창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풍토병처럼 발생한 것으로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원숭이로 전파된 사례는 아직 없으며 설치류에 의한 감염일 것이란 것만 추정하고 있습니다..